일산샴푸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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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샴푸나이트
후기


퇴근뒤 직원들과
다녀옴

직장 동료들과
회식 3차로 다녀온
일산샴푸나이트 후기를 남겨봅니다.

정말 힘들었던
프로젝트가 드디어 마무리.

계속되는 디자인 변경건으로
몇주 내내 야근을 밥먹듯이 한 것도
이번으로 끝이 났습니다.

저희 팀원 전체가
밤낮으로 일해가며
마무리를 지어두었는데요.

계속되는 야근으로
맥주 한 잔이 먹고 싶어도
먹을 시간도 없었기에
한계에 달해 있었답니다.

다 같이 힘들었기도 했고
고생했다는 생각에
회식 제안을 드렸는데

다행히 모두가 좋다고 하셨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술이 그리웠나 봅니다.

처음 방문한 곳은
허기를 채울 수 있는 곳.

밥과 함께 간단하게 한잔 하며
그동안의 고충들을
털어놓았는데요.

그래도 결과물이 좋았던 탓에
모두가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답니다.

그렇게 텐션이 올라가고
일차에 이어 맥주집으로
이차까지 왔는데

흥이 상당히 올랐는지
상대적으로 젊었던
대리가 나이트에 가보자고
권유를 하였습니다.

이번에 동고동락을 하며
어느 정도 서로서로 성격이
잘 맞다는 걸 알았기에
같이 놀아보자는 거 같았습니다.

8명 중 2명은 여자 동료였는데
어찌나 눈치가 빠르던지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자기들이 있으면
신나게 못 논다고

둘이서는 다른 곳으로
3차를 간다고 하였는데요.

대신 법카를 달라고 하기에
기꺼이 내주었답니다.

척하면 척척
실행이 이어지는 모습이
참 팀플레이가 잘된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2차를 마무리하고
남자와 여자 두쪽으로 갈라지고
저희는 일산샴푸나이트 쪽으로
걸음을 옮겼답니다.

저희가 2차를 간 장소가
마두역 4번 출구 근처였기에
거리상으로 가까워서
방문하기는 편했습니다.

출발 전에 대리가 아는 직원한테
미리 간다고 말을 해두었더라고요.

쉽게 안내를 받으며 들어갔답니다.

인원이 6명이나 되기도 하고
놀 거면 같이 즐기자는 마음으로
룸을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몇 사람은
나이가 있는 편이라
스테이지 쪽보다는
이쪽이 편할 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일산샴푸나이트 내부는 깔끔함 그 자체.
과자 부스러기 하나 없었고
너무 어둡지도 않아서
상대방 얼굴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하나를 봐도 자세히 보는 편인데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원수에 맞게 주류를 고르고
한두 잔 마시니
직원이 오셔서 부킹을 묻더라고요.

보통 이런 곳에 오면 먼저 묻는데
아마 우리가 회식 자리인 걸 알고
잠시 여유를 둔 뒤에
물으러 온 거 같았습니다.

이곳에 오자고 했던
대리는 무조건 이쁜 사람이라고
외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아직은 어색한지 가만히 있더라고요.

저도 들어오며 많은 사람들로 인해
술이 깨버려서 그냥 그 친구가
하자는 데로 따라갔습니다.

나가고 얼마뒤 시끌벅적하게
문이 열렸습니다.

처음에 온 여자들은
누가 봐도 상당히
어린 분들이었는데요.

20대 후반에서
많아봤자 30살인 거 같은데
솔직히 저희 나이가 나이인지라
부담스럽더라고요.

넌지시 저희 나이를 말하며
비슷한 또래로 맞춰달라고 했답니다.

분명 정말 아름다우시고
몸매도 좋은 분들이었지만
양심이 상당히 찔렸거든요.

저희 나이를 듣더니
정말인지 모르겠으나
방금 여성분들과 비슷한
나이로 봤다고 하셨습니다.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인 줄은 알지만
다들 머쓱 거리면서도 좋아했습니다.

두 번째로 방문해 주신 분들도
상당히 젊어 보였는데요.

재치 넘치는 직원분들께서
20대로 보이지만
저희들과 동년배라며
소개해주시더라고요.

웃기는 입담 덕분에
초면에도 웃으며
자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분들도 저희가 비슷한
또래를 찾고 있다고 들었는지
재밌게도 민증을 보여주시더라고요.

털털한 모습에 호감이 갔습니다.

나이랑 이름 자기소개를 하고
다들 비슷한 나이인지라
야자타임도 가져봤습니다.

오랜만에 젊었던 적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노는 느낌이 나서
정말 즐겁더라고요.

취기가 조금씩 오르며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데

어느새 눈이 맞은
남녀 한쌍씩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처음에 한 팀에서
나중에는 저와 옆자리 분만
남겨졌을 정도로

알게 모르게 원하는 사람들과
각자의 시간을 가지러 나갔더라고요.

즐기고 싶었을 건데
제 눈치를 본 거가 싶기도 했습니다.

옆자리 여자분께서는
이제야 알아차렸냐며 웃으셨는데
핸드폰을 보여주더니
다들 안 돌아올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핸드폰에는 여성분들께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찍어둔 문자 내용이 있었는데

옆자리 분은 제 이름을
적어두었더라고요.

그 내역을 보니 조금 부끄러졌습니다.

저 또한 상대방이 마음에 들었는데
어떻게 다가갈까 고민이었거든요.

다른 직원들도 있으니
체면은 차려야하니
고민이었는데
오히려 잘 되었다 싶었습니다.

조심스럽게
손을 어깨 쪽으로 올렸는데
바로 잡아 채더니
허리로 내려버리셨는데요.

제가 조금은 답답하셨나 봅니다.

허리를 잡고 있으니
바로 어깨에 기대 오시고

그 상태로 잠시 정적이 흘렀는데
어색한 느낌보다는
설레고 조금 간질간질한
느낌이 강했답니다.

그 상태로 주말에 있었던 일이나
즐거웠던 일 등을 말하며
한참 동안 서로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굉장히 잘 맞더라고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해가 뜨기 직전에야
일산샴푸나이트에서 나왔답니다.

다른 분들처럼 화끈한
내용을 적지는 못하겠지만
덕분에 좋은 여자친구가 생겼는데요.

아직까지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잘 만나고 있답니다.

그리고 한번 회식으로 다녀온
뒤로는 남자들끼리
스트레스가 쌓이면
주말 혹은 평일마다
방문하고 있답니다.

처음이 어렵지
잘 놀고 돌아오니
직원들과도 같이 가기 좋더라고요.

좋은 인연을 만들어준
센스 있었던 일산샴푸나이트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후기 끝내보겠습니다.

몇 번을 가도
좋은 인연을 만나고 돌아오는 거 같습니다.
다들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현빈